내가 읽었던 판타지 소설 중에 다시 읽어도 재밌고 여러 번 읽었던 책은 딱 두 권이다.
오 나의 주인님과 치료사 렌
요즘 대세가 아니라고 해도 지금 당장 다시 봐도 재밌게 볼 자신있다...
그리고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, 카카오페이지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재밌게 봤다.
그리고 뭔가 오 나의 주인님이 떠올랐다. 물론 오나주는 이세계 물도 아닐 뿐더러 여주의 능력도 다른데...
둘이 뭔가 느낌이 되게 비슷하다고 생각했다.
상황도 어~~~~~찌 보면 조금 비슷한 느낌이 날 수도 있고, 캐릭터적으로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그럴수도 있다.
일단 오나주나 렌이나 공작저나 여주가 능력이 좋다. 내 취향이다.
여튼 그래서 혹시라도 같은 작가가 아닐까하고 검색해 봤는데 오나주는 한재경이란 분이고, 공작저는 밀차라는 분이다.
혹시 같은 분인데 가명이 아닐까 라는 나 혼자만의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ㅎ...
한재경 분은 지금은 뭐하시려나 오나주 재밌게 읽었었는데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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