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워홀 어디로 갈까? -위치 선정-
'지도에 도시명과 도도부현이 섞여 적혀있지만 내 마음이다.' 워홀 편도 항공권도 끊은 김에 내일 알바지만 삘 받아서 쓰고 있다. 내가 가장 처음 든 생각은 '한국인이 적은 지역으로 가자!' 였다.이왕 외국 나가는거니 현지인하고 어울리고 싶었다. 그리고,도쿄와 오사카 후쿠오카는 일찌감치 제외했다. 도쿄는 서울하고 다를 게 없어서 싫고, 사람도 많고 비쌀 것 같다. 도쿄 여행에서 묘가다니빼곤, 긴자시부야하라주쿠 등등 너무 힘들고 별로였다....그리고 여행으로 근교를 많이 갈텐데 주변 매력이 부족하다. 군마 토치기 치바 동북지역들..후쿠시마는 말할 것도 없고.오사카는 분위기를 안 좋아한다.후쿠오카도 재미없어보인다. 1. 삿포로 (가고 싶은 마음 95%)먹을 것도 맛있고 조용하고 깔끔하고, 홋카이도 여행도 정말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