▲ 담양 송일식당
원래는 담양하면 떡갈비니까 떡갈비집 가려고 했었는데, 생각보다 가격이 너무 높아서 게스트하우스 아주머니께서 추천해주신 갈비집으로 왔다.
맛있었다.
▲ 죽녹원
누가 대나무 숲이라 안 덥다 그랬지
쪄 죽는 줄 알았다.
물도 안 사갔었어서 중간에 있는 박물관? 전시관? 같은 곳 가서 비싼 물 사서 피같이 마셨다.
사진 스팟처럼 되어있는 곳에서 찍었다.
묘지 찍은 것 같다.
▲ 메타프로방스 카페 망고빙수
죽녹원이 생각보다도 더 더 더 더 더웠어서 숙소로 돌아와서 뻗었다.
결국 한 숨 자고 걸어갈 수 있다는 지도만 보고 걸어갔는데 정말 아무것도 없고, 도로만 있는 밤중에 걸어갔다.
걸어갈 곳은 아니다...
메타세콰이어, 메타프로방스 나는 하나도 안 찾아봤어서 몰랐는데 알고보니 가로수길이랑 예쁜 마을이었다.
그러다보니 이미 해가 져서 메타세콰이어는 칠흑같은 어둠이 내려와서... 못 걸었다.